2026 진주 국가유산야행, 암행어사와 걷는 진주성의 나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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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진주성이 임진왜란의 역사를 보여 준다면, 야행의 진주성은 빛과 이야기로 그 시간을 다시 걷게 한다. 2026 진주 국가유산야행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진주성과 로데오거리, 논개시장 등 원도심에서 열린다.
올해는 암행어사가 진주성에 출두한다
주제는 ‘암행어사, 야밤에 진주성 출두야’다. 3일 영남포정사 일대의 개막식에서는 실크등 터널과 대붓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국가유산을 단순히 바라보는 행사가 아니라 관람객이 임무와 이야기를 따라 이동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8야’로 읽는 축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처럼 밤에 즐기는 여덟 갈래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성곽과 누각의 야경, 해설 탐방, 역사 공연과 전시, 체험, 원도심 야시장과 지역 먹거리를 한 동선에 묶을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도 행사 기간 암행어사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가장 좋은 관람 순서
해지기 전 진주성에 들어가 촉석루와 의암을 먼저 본 뒤, 개막·주요 공연 시간을 맞춰 영남포정사 방향으로 이동하자. 성 안 프로그램을 마치고 로데오거리와 논개시장으로 걸어가 야시장과 원도심 프로그램을 즐기면 이동이 자연스럽다. 인기 체험이 예약제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아이와 갈 때
해설만 이어지는 코스보다 암행어사 임무형 체험과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을 먼저 고르면 집중하기 쉽다. 성곽 안에는 경사와 어두운 구간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과 작은 손전등을 준비하고, 유모차 동선은 현장 안내소에서 확인한다.
교통과 안전
야행 시간에는 진주성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붐빌 수 있다. 진주성 공영주차장 한 곳만 목표로 삼기보다 임시주차장과 대중교통 안내를 확인하자. 성벽 가장자리와 돌계단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뒤로 걷지 말고, 어린이는 손을 잡는 것이 좋다.
빠르게 보기
- 기간 2026년 9월 3~6일
- 장소 진주성·로데오거리·논개시장 등 원도심
- 핵심 암행어사 테마, 진주 8야, 야간 해설·공연·체험·야시장
- 추천 역사 여행자, 가족, 야경 촬영
확인 기준 2026년 8월 31일 공개된 한국관광공사 연계 축제정보와 주최기관 발표를 대조했다. 일정·요금·교통은 기상과 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출발 직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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